권성중 강원 원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강원 원주시 단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원주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권성중 강원 원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강원 원주시 단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원주갑 선거구 출마를 밝히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권성중 전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장이 28일 내년 4월 총선에서 원주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강원 원주시 단계동 일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원주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대통령 공약인 원주 부론면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조기에 완성해 원주를 명실상부한 의료기기산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기업도시에 수도권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을 유치하고 호저~부론면 40㎞ 구간의 ‘섬강 백리길’을 완성해 시민과 자전거‧걷기 동호인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성중 전 위원장은 “20대 총선에서 134표 차이로 낙선한 후에도 낙심하지 않고 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며 “안전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성중 강원 원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강원 원주시 단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원주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권성중 강원 원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강원 원주시 단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원주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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