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는 보건복지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우송대학교]
우송대학교는 보건복지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우송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이하 우송대)는 보건복지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작업치료학과 4학년 졸업예정자 53명은 지난 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우송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015년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재인증을 받았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신입생부터 고학년까지 영어 전담 외국인 교수가 영어몰입교육, 토익 집중교육을 시행하기 때문에 해외취업과 졸업 후 해외대학(일본 도호쿠대학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석사과정 진학에 매우 유리하다.

실제로 지난 2016년 졸업한 최고은씨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석사과정에 진학해 올해 석사하위를 취득하고 지난 10월 미국 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했다.

변재종학 과장은 “국가시험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과 1:1 면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지도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면서 “합격한 학생 모두가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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