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오리온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 오리온 2위 CJ제일제당 3위 오뚜기 순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11월 25일부터 12월 26일까지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90만8962개를 분석해 소비자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내용이다. 이는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44만9948개와 비교하면 14.80% 줄어든 수치다.

브랜드 평판은 해당 브랜드 관련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한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19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오리온,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대상, 동원산업, 롯데푸드, 동서, 풀무원, 하림, 롯데제과,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식품, 남양유업, 동원F&B, SPC삼립, 서울식품, 정다운, 삼양사, 마니커, 이지바이오, 한성기업, 샘표, 팜스토리, 현대사료, 한국맥널티, 푸드나무, 대한제당, 고려산업 순이었다.

1위 오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17만1185, 미디어지수 47만7543, 소통지수 49만6412, 커뮤니티지수 55만5546, 시장지수 150만1332, 사회공헌지수 7만34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7만542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20만9006와 비교하면서 2.07% 상승했다.

2위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9만2759, 미디어지수 29만3005, 소통지수 18만6162 커뮤니티지수 34만2440, 시장지수 130만4368, 사회공헌지수 7만411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9만284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37만1344와 비교하면서 0.91% 상승했다.

3위 오뚜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19만5808, 미디어지수 25만6163, 소통지수 55만7757, 커뮤니티지수 60만5572, 시장지수 71만2157, 사회공헌지수 3만68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6만432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81만5620와 비교해 16.03%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오리온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되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44만9948개와 비교하면 14.80%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85% 하락, 브랜드이슈 27.15% 하락, 브랜드소통 7.56% 하락, 브랜드확산 8.09% 하락, 브랜드시장 1.62% 하락, 브랜드공헌 65.96%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2019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19년 11월 25일부터 2019년 12월 26일까지의 62개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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