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백조씽크는 이탈리아 파트너 사인 에이펠(APELL)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탈리아로 첫 수출되는 백조씽크 제품은 ‘SDS850’ 제품으로, 지난 2017년 국내에 런칭,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코너 30R 성형해 사각 씽크볼 같은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바스켓, 포켓, 수절볼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런 제품의 장점과 유럽 주방 환경에 따라 대(大) 배수구가 아닌 소(小) 배수구로 현지화한 점을 강조하며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시장 수출은 파트너 사인 에이펠(APELL)의 브랜드를 통해 진행된다.

대중적인 인기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 전략을 펼치며, 비즈니스 환경 및 시장 확대 가능성을 점검한다.

백조씽크는 오는 1월 첫 선적을 시작하며, ‘SDS850’에 이어서 콰이어트 씽크볼 등 백조씽크의 주력 제품들도 수출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과거 수차례 유럽 박람회에서 제품 및 디자인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인기 있는 프리미엄 씽크볼 브랜드와 협력하여 남부 유럽 시장까지 진출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기존의 스페인은 물론, 이탈리아까지 유럽 시장을 확대해 ‘K-씽크볼’이라는 이름 하에 대한민국 씽크볼의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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