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산을 예비후보 "광주형일자리 성공 위해 광주 경제자유구역 지정돼야"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김성진 광산을 예비후보가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26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착공식을 환영하면서,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사민정 협력뿐만이 아니라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말 정부에 신청한 광주경제자유구역은 에너지, 친환경자동차, 공기산업, 인공지능(AI)등 4개분야를 혁신산업분야로 정하고 빛그린산단, 에너지밸리산단, 평동산단, 첨단산단등이 후보지로 포함됐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광주형 일자리’, ‘인공지능(AI)’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빛그린산단에서 착공식을 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은 AI기반 기술을 활용한 관련 기술의 고도화뿐만이 아니라 국책과제와 연계유치, 국내외 기업유치를 원활히 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바로 이러한 부분에 혁신적인 대응이 될 수 있으므로 조속히 지정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 선거 당시 이용섭 후보에게 처음 광주경제자유구역지정을 제안 이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재임 시 광주시와 협력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소통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미래자동차 관련 인재육성을 위해 빛그린산단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도 유치하여 광주형 일자리 성공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재임시 광주 미래 먹거리를 위해 인공지능(AI)산업기반구축, 공기산업클러스터 조성 예타추진, 광주전남 에너지융복합단지지정, 에너지산업종합지원센터 유치, 빛그린산단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유치, 고령친화형 라이프케어 로봇 실증기반 조성사업 구축, 코스메디케어 기반 구축 등 대형 지역개발 국책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김 후보는 “광주경제자유구역은 광주 산업경제혁신 뿐만아니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중앙정부에 지정을 재차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