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윤 변호사, 40대 기수론 내세우며 정읍·고창 민주당 경선 출마 선언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고종윤 변호사는 26일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에서 정읍시·고창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고종윤 변호사는 지금 정읍·고창에는 변화를 일으키고 개혁을 완수할 새롭고 신선한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어 이러한 민심의 흐름에 부응하고자 40대 기수론의 힘을 빌려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검사장 직선제 등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수에 일조하고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 확립을 통해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40대 초반의 젊은 패기로 도전해 정읍형 일자리를 만들고 정읍-고창-부안을 잇는 전북의 서남부권과 장성 등과 연결된 전북의 남부권을 관광권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