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겨냥한 오피스텔에 아파트까지…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관심 UP

현대건설은 26일 대구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피스텔과 아파트로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역 맨 앞 자리에 들어서는 고층 단지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 동과 아파트 5개 동 총 6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과 아파트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로 마련된다.

◇ 1~2인 가구 겨냥한 오피스텔…높은 완성도에 관심 UP

현대건설의 특화설계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한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특히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빠르게 증가하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주거공간으로서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또한,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 붙박이장 등이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드럼세탁기와 빌트인 냉장·냉동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비데, 3구 하이라이트 전기 쿡탑 등 다양한 생활 가전이 무상으로 갖춰져 있다.

아파트 역시 4Bay 위주 평면 설계를 비롯해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타입에 따라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현대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높은 완성도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며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각종 가전을 기본 제공할 뿐 아니라 청약통장 없이 타입별 1건씩 3개 타입 모두 청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대 힐스테이트가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총 4개 부문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대구역 맨 앞자리, 각종 생활 인프라 풍부해 주거여건 우수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앞자리에 위치해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으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있고 동아백화점 본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가깝다. 롯데 시네마,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많다. 특히,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가 인접해 눈길을 끈다.

교육시설로는 100년 역사의 종로초등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경일중학교, 칠성고등학교 등 다수 학교가 인접하다.

◇ 17일 특별공급 시작, 18일~19일 청약접수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19일 양일간 오피스텔 청약 및 아파트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예정이다.

27일에는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실시하며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아파트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만촌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자료제공=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