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B]
[사진=SKB]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IPTV 이용자들은 SK브로드밴드 서비스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9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중 IPTV 이용자 만족도(가입, 설치, 이용, AS, 변경, 해지)는 SKB가 평균 63.5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KT는 60.9점, LG유플러스는 60.5점을 받았다.   

SKB는 설치기사 방문, 설치비용·사용설명 부문에서 68.9점을 타사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AS 문의·상담원 친절도, AS 담당 기사 방문 등에서도 67.2점을 받았다. 변경 상품 상담 절차 편리성, 변경 요금 정산 용이성에서도 65.8점을 기록했다.

반면 차순위 KT는 변경 상품 상담·절차 편리성, 변경 요금 정산 용이성에서 IPTV 3사 중 최하점인 55.7점을 받았고 서비스 해지 시 해지 절차, 안내 방법 등 편의성과 AS 문의·상담원 친절도, AS 담당 기사 방문에서도 3사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해지 시 해지 절차, 안내 방법 등 편의성에서 56.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약관설명, 약정기간 54.7점, 설치기사 방문, 설치비용·사용설명 64점, 화질·음질, 실시간채널·VOD콘텐츠, 기타 서비스·콘텐츠, 서비스 성능 관련(로딩, 리모컨 반응속도 등)에서 59.5점을 받아 3위에 그쳤다.

한편 케이블TV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는 평균 57.7점으로 현대HCN 58.8점, 티브로드 58.3점, CJ헬로 57.7점, CMB 56.8점을 기록했다.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는 61.8점을 받았다. 

2019 유료방송서비스 이용자 만족도.[사진=과기정통부]
2019 유료방송서비스 이용자 만족도.[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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