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웨이브시스템즈]
[사진=인스웨이브시스템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지난 2002년 창립 이래 최대인 18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에 따르면 금융, 공공, 기업 등 모든 산업 분야의 대형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웹 표준 UI플랫폼 웹스퀘어5와 웹 표준 통합 플랫폼 웹탑, 통합 프레임워크 프로웍스5, 기업용 모바일 플랫폼 W하이브리드 등 전 제품의 판매량이 상승했다.

연간 R&D 핵심 중점 사항이었던 △웹스퀘어의 성능, 품질에 대한 확고한 고객 신뢰 구축 △공통 모듈 제품화를 통한 웹스퀘어 공급 △웹탑 관리 모듈 추가 개발을 통한 금융 단말 솔루션 완성 △ W하이브리드 론칭 △핵심 기술의 지적재산권 확보 △Java 프레임워크 기반 프로웍스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여 제품 경쟁력 강화와 성능 확보의 목표를 달성하고 제품 다각화에 성공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ICT 인프라 서비스, 웹·앱·모바일 서비스,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O2O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레퍼런스를 쌓은 최고의 R&D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제품 기획과 개발부서, 사업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의사 결정이 빠른 강점이 있다. 이는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내년 220억원 매출 돌파를 목표로 주요 제품군 웹스퀘어5, 웹탑, 프로웍스5, W하이브리드, W기어의 기술 격차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4차 산업 혁명에 부응하는 협업 UI 플랫폼과 같은 차세대 혁신 제품 개발로 신규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국산 소프트웨어 우수성을 알리는 소프트웨어 한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어세룡 대표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고객의 선택에 힘입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올해 경영 목표로 삼은 외형적 매출 성장, 내재적 기업 가치 상승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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