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사진은 베스트셀러인 하이드라 B5 스킨케어 4종 세 [사진=AHC]
AHC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사진은 베스트셀러인 하이드라 B5 스킨케어 4종 세트. [사진=AHC]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AHC가 신라면세점 서울점 한 곳에서만 11월 단일 브랜드로 매출 1000만불(12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같은 성적에는 중국인 고객 판매가 주요했다. 겨울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 줄 보습 케어 제품 하이드라 B5 라인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AHC는 국내 면세점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11월에 높은 매출을 올렸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티몰 글로벌 내 세계 20만 개 브랜드 중 판매 순위 4위, 티몰 글로벌 뷰티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AHC 관계자는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1000만 달러 달성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어 영광”이라며 “에스테틱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AHC 제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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