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공병철 의원 (신흥동 우산동 월곡1~2동 운남동)이 지난 2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광주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이 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산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이 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산구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공병철 의원은 그동안 면허증 반납 고령운전자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과 손수레 재활용 수집인 지원 조례 마련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위 향상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광산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전부개정 조례안’공동발의와 광산구의 21개 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광산구에 요구하는 등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병철 의원은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구민들에게 감사하며 또한 아낌없는 협조를 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주민을 섬기는 봉사 자세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8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 의원은 15년간 마을활동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한 지방의회 역할을 제시하고, 군소음법 피해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 및 군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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