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연말캠페인으로 임직원이 기부한 물건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이상진 하나투어문화재단 디렉터, 김진환 하나투어 관리지원본부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사업본부 본부장, 배국환 밀알복지재단 굿윌사업본부 과장.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연말캠페인으로 임직원이 기부한 물건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이상진 하나투어문화재단 디렉터, 김진환 하나투어 관리지원본부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사업본부 본부장, 배국환 밀알복지재단 굿윌사업본부 과장. [사진=하나투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하나투어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임직원 캠페인 ‘하나투어 미리크리스마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하나투어 미리크리스마스’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말 캠페인으로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3주에 걸쳐 여러 가지 이벤트 형태로 진행됐다.

올해는 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한다. 이 물품은 굿윌스토어 구리점에서 판매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 재활에 쓰일 예정이다. 물품 기증식은 2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본사에서 가졌다.

참가직원은 재능기부 형태로 해외 빈민가 아동에게 전달할 티셔츠를 직접 만들었으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투어마일리지를 기부했다. 또한 하나투어 전국 각 지방에서 근무중인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르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진 하나투어문화재단 디렉터는 “하나투어 임직원들의 연말 캠페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2019년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고자 한다”며 “하나투어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하나되는 지구세상, 여행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 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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