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및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평생학습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학습자 및 동아리의 성장을 함께 공유하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계속되는 평생학습의 확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평생학습동아리 ‘조타’의 모듬북 공연으로 신명나는 시작을 알린 행사는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작 시상식, 우수 학습동아리 ‘은나노’의 박숙영 대표, 재능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한 조대희 강사, 협력 기관인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 김현인 실장의 사례발표, 2019년 재능강사 활동확인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97세에 『100년을 살아보니』라는 책을 저술하신 김형석 교수님은 80세 이후의 삶을 상상해 50세에도 인생 계획이 필요하다고 하셨다”면서, “평생학습을 통해 삶에 행복과 에너지를 충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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