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통이 20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후원자 송년회’ 행사에서 ‘우수 단체 봉사자상’을 수상했다. [사진=골프존]
골프존유통이 20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후원자 송년회’ 행사에서 ‘우수 단체 봉사자상’을 수상했다. [사진=골프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유통은 20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후원자송년회에서 우수 단체봉사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존유통은 2016년 3월부터매월 3주차 목요일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점자 책자 제작을 위한점자 타이핑 봉사활동 등 복지관 업무를 지원하며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오동균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점자책 제작의 경우,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편인데 골프존유통 임직원들이 매월 복지관에 방문해 점자책 제작 지원 등에 동참해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그동안 성실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우수 단체 봉사자상’을 시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성원 골프존유통 대표이사는 “골프존유통은 그동안 받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태는 것이라고 생각해 2016년부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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