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한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대한 실적 및 우수사례를 2개 지표, 5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5개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저출생 극복사업으로 임산부 요가명상교실 운영, 부모-자녀 체험활동 시행, 행복한 기다림 태교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다자녀가정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보험료 지원,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앙·도 단위 정책뿐만 아니라 각 시군에서의 노력도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향후 김천시 맞춤형 시책들을 발굴하고, 특히 시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인구정책계를 신설하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해 대비하며 각종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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