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우건설이 입주민에게 소소한 감동을 전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일부터 입주 중인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바쁜 이삿날 근처 식당 위치를 알 수 없는 입주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대우건설이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서비스를 경험한 입주민들 사이에서 벌써 입소문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타 단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은 한 입주민은 “푸르지오에서 이런 생각지 못한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준 점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입주민 구성원 모두가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시락 2세트, 파우치 죽 등 상품을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0년에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도시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도시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