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삼성카드가 '홈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삼성카드는 홈플러스 특화 혜택으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홈플러스 이용 금액의 최대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5%,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미만일 경우 1% 결제일 할인이 된다.

전월 이용금액대별 월 할인한도는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시 3만원, 40만원 이상 시 2만원, 40만원 미만 시 1만원으로 조건 충족 시 연 최대 3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외 가맹점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병원, 의원, 약국 등에서 의료비 결제 시 5% 할인을 제공하며,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대별 월 할인한도는 40만원 이상 시 5000원, 100만원 이상 시 1만원이다.

이외에도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8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또한,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별도 멤버십 가입 없이 카드 한 장으로 홈플러스에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VISA) 모두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 이용회원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홈플러스 이용금액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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