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실시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봉사에 참가한 ABL생명 임직원들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ABL생명이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실시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봉사에 참가한 ABL생명 임직원들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ABL생명 임직원 22명은 19일 ABL생명 본사에서 임직원 및 FC 기증물품 판매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판매수익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BL생명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기부 협약을 맺고,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도모해 국내외 소외계층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과 순환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ABL생명은 지난 11월과 12월 약 4주간 사내 임직원 및 FC 대상 물품 기증 행사를 실시해 총 940여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으며, 19일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과 회사 매칭기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하루’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기증물품을 정리하며 ‘그간 얼마나 소비적 삶을 살았나’ 되새겨볼 수 있었다. 소외된 이웃도 도우며, 물품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사회에 ‘환원’하는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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