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주군]
[사진=울주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미래를 꿈꾸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표본 전시전을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외 곤충을 주제로 곤충 표본작품 13점 및 디오라마 등을 선보인다.

평소 흔히 접할 수 없는 곤충을 표본으로 만나면서 곤충의 형태와 아름다운 색의 조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디오라마로 살아 있는 듯한 곤충도 함께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곤충도 함께 소개, 국내외 곤충의 특징과 설명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생태관 관계자는 “표본전시와 더불어 손으로 직접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생체체험 전시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겨울철 발견하기 쉽지 않은 곤충을 아이들과 함께 태화강생태관에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태화강생태관에 입장할 경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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