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종로구 옛 선거연수원 청사를 청년임대주택과 업무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종로구·중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사무실로 사용 중인 부지(종로5가역 인근)에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전체면적 1만5693㎡)의 신축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새 건물은 서울시·종로구·중구 선관위 통합청사로 사용되며 청년임대주택 51가구도 함께 들어선다.

앞서 정부는 지난 11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담은 '나라키움 종로 복합청사 위탁개발 사업계획안'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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