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함안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불특정 다수가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날 안전점검에는 군 관계공무원, 소방·전기분야 민간전문가 등 1개반 5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운수시설, 전통시장, 숙박업소, 사회복지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화재 탐지설비 상태, 전기 화재위험 여부, 피난시설 및 비상구 확보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점검표를 활용한 세부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함안군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지적사항은 시설물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생활주변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임을 명심하고 우리 집 자율안전점검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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