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회장 윤병근)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조근제 군수, 박용순 군의장, 유관기관·단체장, 김상덕 경남도새마을회 사무처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함안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운동인 새마을운동 실천의지를 다지며, 올 한해 새마을운동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결속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범 마산대학교 교수의 공경문화운동 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사업성과 보고, 표창수여,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대회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로 박순연 씨가 새마을포장을, 김경수·김순이 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강석광 씨 등 3명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유병용·김용순 씨가 군수 표창을, 손양순·안나영 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2020 실천결의문을 채택해 새로운 새마을운동 50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힘든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해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고, 부강한 함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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