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왼쪽부터 안복희 대표, 하민송, 박신영, 곽보미 선수 [사진=팜스프링스]
사진은 왼쪽부터 안복희 대표, 하민송, 박신영, 곽보미 선수 [사진=팜스프링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팜스프링스를 생산·유통하는 네오피에스(대표 안복희)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프로골퍼 곽보미를 후원한다.

네오피에스는 18일 서울 성동구 네오피에스 본사에서 KLPGA 소속 선수들과 골프웨어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보미를 비롯해 하민송, 박신영이 참가했다. 이들은 2020 시즌 KLPGA 투어 모든 대회에 팜스프링스 골프웨어를 입고 출전한다.

팀 팜스프링스 에이스 곽보미는 2019 시즌 KLPGA 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준우승과 하이원리조트오픈 4위 등 안정적인 기량을 펼치며 상금순위 33위를 차지했다. 특히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251야드를 기록해 드라이브샷 디스턴스 부문 5위에 올랐다.

지난 8일 끝난 2020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골프에서는 공동 11위를 차지하며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곽보미는 “좋은 날개를 달아준 팜스프링스에 감사드린다”며 “오프 시즌에 단점을 충분히 보완해서 레귤러 투어 첫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