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김성재 전 의왕시장이 18일 과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총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지난 8년 의왕시장과 국토부의 행정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백운밸리 도시개발과 의왕레일바이크를 필두로 교육, 복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왕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런 성공적인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보겠다는 각오로 제21대 국회의원에 첫 걸음을 시작했다"고 했다.

김 후보는 또 "의왕시의 지도를 바꾼 뚝심과 경륜으로 명품도시 의왕시와 일류도시 과천시의 희망찬 재도약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010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의왕시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수원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중이댜.

학력은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박사 과정을 거쳤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국토해양부 서기관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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