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 선언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로의 첫 번째 도약 ‘광산형 그린뉴딜 도시’ 광산 선언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산구 월곡동 선거사무소에서 발표한 ‘GET-CITY’는 광산구가 새로운 경제문명의 발상지로 도약하는 정책비전으로 3대 핵심 비전, 4대 핵심 가치, 5대 핵심 정책을 담았다.

이번 정책은 광주와 호남의 미래경제 기틀을 세워내고, 경제침체와 기후위기의 이중고를 해소하며, 4차산업 혁명과 지역성장을 북돋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이용빈 후보는 “함께 전진하게 될 광산과, 광산이 비추기에 더 밝은 광주, 광주가 이끌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광산 경제 구상을 담았다"며 "‘내 삶의 반가운 변화’를 이끌어 낼 ‘광산의 새로운 경제문명 시대’인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광산은 광산다워야 한다”며 “송정·월곡·운남·우산·동곡·삼도·본량·신흥·도산·어룡·평동이 각자의 색채를 가지면서도 그 속에서 마음과 꿈과 미래를 얻을 수 있는 ‘GET-city’ 광산이 우리 곁의 반가운 변화로 다가올 때 우리는 다시 한번 광산다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GET-CITY) 황룡강 일원, 광주 군공항 부지,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어등산관광개발지구, 금호타이어 이전 부지, 빛그린산단, AI클러스터, 혁신도시, 한전공대, 에너지벨리 등 광산구와 주변 도시의 꿈틀거리는 혁신적 미래자원의 토대를 조감해 미래주거, 미래도시, 미래경제 기능이 종합적으로 확보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