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사회주택 ‘알콩달콩 주택’에 18억원 후원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호반건설은 18일 시흥시, (사)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경기 시흥 신천동 사회주택 ‘알콩달콩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알콩달콩 주택은 시흥시가 주거공동체 활성화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경감 및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진행한 사업이며,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후원형 사회주택이다.

시흥시는 공공의 토지를 제공하고 호반건설이 18억 원을 후원했으며, (사)한국해비타트가 건축했다. 이번 준공한 ‘알콩달콩 주택’은 경기 시흥 신천동 704번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총 10세대로 건립됐다.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은 “젊은 부부들의 자립과 꿈 실현에 도움이 되는 민·관 협력 사회주택을 준공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시흥시 마을허브센터 리모델링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경기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