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I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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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간호 인력취업교육 대구경북센터가 실시한 ‘2019년도 신규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에 이순덕 간호차장을 파견해 강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36개 병원의 간호사 이직률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15.55%의 간호사가 이직했으며 이 중에 66.5%가 3년 미만 근무자로 파악되어 이들에 대한 이직률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북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사 3년 이내 간호사 130명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문화 체험 행사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단체 관람했다.

이후 이순덕 간호차장은 대상자들에게 ‘나눔의 시간’에서 신규간호사로서 견디고 있는 직무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소하고 안정된 병원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해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중추신경계재활치료 및 종합검진 특화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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