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천리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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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CELLO)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첼로 X 즈위프트 인도어 사이클 챌린지(CELLO Zwift Indoor Cycle Challenge)’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총 11일간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 ‘첼로 X 즈위프트 인도어 사이클 챌린지’는 퍼포먼스 자전거 첼로(CELLO)와 온라인 가상 라이딩 프로그램인 즈위프트(Zwift)를 이용한 실내 사이클 대회다. 국내 대표 퍼포먼스 브랜드 첼로가 추위로 인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겨울에도 자전거 동호인들이 활발히 소통하면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대회로, 동호인 참가자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인들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과 본선에 출전한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첼로 자전거와 즈위프트의 프로 랩타임을 이용해 순위 경쟁을 펼치며 우열을 가렸다. 현장에서 랩타임 결과를 바로 공개하고 가상 라이딩의 실시간 화면을 중계하여, 참가자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에도 라이딩의 재미를 실감나게 선사했다. 우승한 남녀 1위에게는 엘리트 터노 스마트 트레이너를 2위와 3위에게는 짚(ZIPP) SL-70 에어로 핸들바가 증정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첼로의 봉크백과 엘리트 물통이 증정됐다.

특히 전문 선수와 동호인 뿐만 아니라 자전거에 관심있는 일반인까지 한 자리에서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라이딩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결승전에서는 첼로에서 후원하는 프로팀인 금산인삼첼로 팀의 선수들과 함께 하는 '캣&마우스' 추격 레이스 이벤트로 프로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퍼포먼스 자전거 첼로 XC pro MTB 랩타임 측정으로 일반인도 보다 전문적인 라이딩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는 반응이었다.

첼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인 첼로가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겨울에도 전문 동호인과 함께 소통하며 라이딩을 즐기는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 동호인 뿐만 아니라 자전거에 관심있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딩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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