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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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020년 1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2020학년도 2개 학과와 3개 융합전공 트랙을 신설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사회흐름에 부응하며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는 음악치료학과, 기계제어공학과 등 2개 학과와 함께 미래융합인재학부에 커리어코칭, 국방융합관리, 온라인커머스의 3개 융합전공 트랙을 신설했다.

음악치료학과는 음악과 심리치료를 체계적으로 결합해 현대인의 심리·정신·발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전국 5곳의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를 통한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통합적인 안목을 갖춘 음악치료사를 양성한다.

기계제어공학과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최첨단 기계제어기술을 리드하는 기계제어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된 학과로 인공지능 제어기술, 로봇기술, 기계응용기술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급변하는 기계제어 기술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응하도록 한다. 졸업 후에는 국가기술직 공무원, 정부산하기관, 기계부품 관련업체, 로봇분야 관련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커리어코칭전공은 직업상담사로서의 성장, 자기의 직업 전환 및 자녀의 진로코칭을 위한 실제적인 교육을 목표로 하며, 적성탐색 및 진로전환에 도움이 되는 커리어코칭을 교육한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직업상담사, 코칭심리사, 진로코칭전문가 등이 있으며, 졸업 후에 공공직업 안정기관, 지자체 취업지원센터, 기업 인사팀 HR파트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국방융합관리전공은 국내 사이버대 첫 군인학생 맞춤형 융합전공과정으로 개설되어 경영·리더십·부동산·회계·전기전자·소프트웨어·인적자원개발 등의 다양한 학문분야의 기초지식을 보다 자유롭고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군인 맞춤형 통합교육과정이다. 졸업 후 군 및 일반 민간사회분야에 차별화된 전문가로 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온라인커머스전공은 디지털생태계의 이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문화예술, 사회복지, 정보통신기술 융복합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비즈니스분야의 기업경영 인재를 육성한다. 졸업 후에는 마켓애널리스트, 1인 크리에이터, 창업지도사, 온라인마케터등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신설된 학과들과 융합전공 트랙 역시 2020년 1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회환경의 변화와 학생들의 수요를 분석하여 반영한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 정비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육 비전과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는 융합전공제도를 통한 인재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융합전공은 2개 이상의 학과(부) 및 학문 분야를 결합하거나 주제들을 유기적으로 통합, 새로운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이론 및 실무에 관한 전공과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전공과정으로, 2개 이상의 학위취득이 가능해 취업을 할 때 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교는 신설학과와 전공을 개설,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사회요구에 부응하는 신설학과는 물론, 본교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들 모두가 창의력을 갖춘 경쟁력이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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