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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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부산의 식자재 마트 회사인 푸드엔(대표 김광원)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유치는 더맘마가 푸드엔과의 IT 기술력을 통해 가장 빠르게 배송되는 O2O 플랫폼을 구축하고, 더맘마 식자재 마트 B2B 앱 ‘맘마먹자’를 영남 지역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1만 3000여 곳의 사업자 고객과 1만 2000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는 푸드엔은 해외 직수입, 생산자 직구매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더맘마는 푸드엔을 영남 지역의 유통 거점으로, ‘맘마먹자’ 앱과 푸드엔의 ERP를 연동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경영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앱에 식자재 주문 기능을 오픈해 식자재 배달 앱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더맘마는 재 25억 이상의 청과야채를 플랫폼을 통해 △서울 △인천 △강원도 △경기 지역 내 총 460개 가맹마트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까지 40개 점포에 월 100억 이상의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창희 더맘마 영업본부 이사는 “영남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마트 가맹마트를 확대하여 맘마먹자 앱을 통해 주문 시 빠르게 소비자에게 신선식품 배달서비스를 완벽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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