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고는 전교직원이 참여, 이달 13일 시작해 20일까지 진행하는 전국단위 현장실습(취업) 업체 발굴을 통해 ㈜세일정밀 등 다수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목포공업고등학교]
목포공고는 전교직원이 참여, 이달 13일 시작해 20일까지 진행하는 전국단위 현장실습(취업) 업체 발굴을 통해 ㈜세일정밀 등 다수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목포공업고등학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목포공업고등학교(목포공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취업)의 길이 넓어졌다.

목포공고는 전교직원이 참여, 이달 13일 시작해 20일까지 진행하는 전국단위 현장실습(취업) 업체 발굴을 통해 ㈜세일정밀 등 다수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올 해 현장실습(취업) 업체 50여개사를 확보하고 있는 목포공고는 이번 추가 발굴 및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체 ㈜세일정밀, 현대-기아차 광주공장 협력업체 옥천산업㈜, 4차 산업인 공장자동화설비의 국내 최정상업체인 동아피엠㈜, ㈜대덕전력공사, 삼익제약㈜, 건창산업개발 등 다수의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했다.

목포공고 김상호 교장은 “이번 업체 발굴 및 협약은 목포공업고등학교 전 교직원 참여를 통해 이루어낸 실질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면서 “특히 ㈜세일정밀, 옥천산업㈜, 동아피엠㈜ 등의 양질의 취업처 발굴은 본교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세일정밀 김대식 대표이사는 “전남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인 목포공업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인력풀을 구축할 수 있어 CEO로서 기업 경영에 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옥천산업㈜의 오병렬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광주공장 협력업체로써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추천 해주시는 목포공업고등학교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19년도에 17명의 9급공무원과 부사관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도 100%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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