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 경자년 맞아 ‘모든 경자씨에게 할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보물섬투어가 다가오는 경자년을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 ‘경자의 전성시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여행 이용시 이름이 경자인 고객과 동반인 모두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 분기별 보물섬투어가 추천하는 히트 여행 상품 3가지 이용시 할인이 적용되며 신분증 확인을 하면 된다.

‘경자의 전성시대’의 1탄은 2020년 1분기에 사용 가능한 여행 상품으로 △제주도 실속 패키지 3일 △제주도 완전 자유여행 3일 △울릉도 실속 패키지 3일 등 제주도와 울릉도 봄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제주도 실속 패키지’는 카멜리아힐, 여미지식물원, 에코랜드, 유리의 성 등 제주 유명 관광지 입장료를 포함했다. 이스타항공을 탑승하며 호텔 선택이 가능하고 조식과 중식을 각각 2회씩 제공한다. 오는 2월 12일 출발 상품까지 할인된다.

‘제주도 완전 자유여행’은 아시아나항공 탑승에 렌터카 비용을 포함해 자유여행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4성급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조식 포함 2박을 제공하며 전일 자유 일정이다. 2020년 구정 연휴에 맞춰 오는 1월 22일부터 26일 출발 상품에 한해 할인이 제공된다.

‘울릉도 실속 패키지’에는 서울-묵호 왕복 셔틀버스와 묵호-울릉도 왕복 선박을 포함했다. 식사로는 울릉도 토속 산채비빔밥 등 총 5회를 제공한다. 또한 육로 관광 코스와 자유시간을 이용해 ‘섬 속의 섬’ 관음도까지 관광할 수 있다. 오는 2월 28일부터 4월 9일 출발 상품까지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양준용 보물섬투어 대표는 “경자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