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민인홍)은 16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익선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벌이는 이색송년회를 했다.

이날 송년행사에는 충청영업그룹 소속 지점장급 관리자와 임직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보육시설 주변 환경을 정리했으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상투적인 연회 대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노력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이색송년회는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는 "지역민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려드림으로써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지속해서 고객과 이웃을 돌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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