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철도가 연말을 맞아 소외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국철도는 16일 대전역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철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은 이날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비롯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열매 배지와 기념품 등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작은 힘을 보탰다”며 “지난 10여 년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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