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X GS25, 와인 당일배송 서비스 WINE25 시작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와인을 주문하면 당일 편의점에서 배송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영FBC가 GS25와 협력해 와인 당일배송 서비스 ‘WINE25’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WINE25 서비스는 와인에 대한 소비가 점차 늘어나는 시장 환경과 스마트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 소비 패턴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애플리케이션 ‘GS Fresh’와 ’나만의 냉장고’ 설치 후 오전 11시까지 와인을 주문 예약하면 주문 당일 오후 6시에 원하는 편의점에서 상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 강남지역 300여개 GS25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 중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WINE25 서비스는 오픈에 맞춰 △디아블로 △캔달 잭슨 △파이퍼 하이직 △보리우 빈야드 등 와인을 처음 접하는 고객부터 애호가들도 만족할 수 있는 약 30여종을 준비했다.

특히, 프리미엄 와인 세트 15종은 와인 글라스로 유명한 슈피겔라우 와인 잔이 포함돼 있으며 디아블로 데블스 컬렉션 또한 특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와인에 대한 관심과 구매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GS25와 협력하여 WINE25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통해 와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