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현 팀호완코리아 회장. [사진=이하영 기자]
다이닝 디렉터 피터 탄. [사진= 이하영 기자]
2009년 팀호완을 오픈한 막 콰이 푸이 셰프. [사진= 이하영 기자]
(왼쪽부터) 하가우, 샤오마이, 부채교/ 새우 라이스 롤. [사진=이하영 기자]
차슈바오 번. [사진=이하영 기자]
(왼쪽부터) 닭고기 춘권, 두유피 새우 춘권/ 사천식 완탕. [사진=이하영 기자]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홍콩 딤섬 맛집 팀호완이 국내에 첫 매장을 선보인다.

16일 팀호완코리아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9일 전 세계 52번째 매장으로 팀호완 삼성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팀호완은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맛집으로 손꼽힘에도 메뉴 하나당 33홍콩달러(홍콩 지점 기준)로 한화 약 4800원 수준으로 저렴해 국내 여행객들에 ‘가성비 맛집’으로 손꼽힌다.

이날 오광현 팀호완코리아 회장은 “사업이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같이 일하는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다이닝 디렉터 피터 탄을 비롯해 막 콰이 푸이의 능력과 열정이 제가 생각했던 파트너 열정과 일치해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팀호완은 ‘맛있는(Delicious), 정통의(Authentic), 합리적인 가격(Affordable)’을 중심 철학으로 한다. 2009년 홍콩 몽콕에서 시작한 팀호완은 현재 전 세계 11개 국가에 51개 지점을 운영하며 글로벌 딤섬 맛집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팀호완 삼성점은 1‧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총 1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한국 특별 메뉴로 오징어튀김을 준비했으며 오징어는 국내산, 소스는 홍콩산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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