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한 블루원 용인C.C 임직원들과 원삼면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루원 용인C.C]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한 블루원 용인C.C 임직원들과 원삼면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루원 용인C.C]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블루원 용인C.C(대표이사 윤재연) 임직원들은 이달 초 관내지역인 용인시 원삼면 주민자치센터 직원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 700포기를 원삼면지역 내 독거노인 30가구에 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블루원 용인C.C 직원들은 지난여름 골프장 코스관리동 주변 텃밭에 배추와 무씨를 뿌렸다. 새벽마다 벌레를 손으로 잡아가며 농약 한 번 안치고, 화학비료도 안주고 유기농으로 정성껏 배추와 무를 가꿨다. 지난주 블루원 용인C.C 임직원들과 원삼면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은 함께 잘 자란 배추와 무로 김장을 했다.

이렇게 담가진 김치 700포기는 원삼면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됐다. 블루원 용인C.C 직원들이 매달 한 번씩 정례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반찬들도 함께 전달했다.

블루원 용인C.C 임직원들과 원삼면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블루원 용인C.C]
블루원 용인C.C 임직원들과 원삼면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블루원 용인C.C]

원삼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겨울 동안 맛있게 먹을 김장김치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해주고 있는 블루원이 가까이 있어 늘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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