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13일 서울 엘타워 빌딩에서 열린 '제19년 노사문화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충청남도청]
충청남도는 13일 서울 엘타워 빌딩에서 열린 '제19년 노사문화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충청남도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청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는 13일 서울 엘타워 빌딩에서 열린 ‘제19년 노사문화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노사민정 사무국을 별도로 운영, 상근인력 확보와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실행사업 중심에서 지역사회의 고용과 노동의제를 중심으로, 노동고용컨퍼런스와 노사협력 포럼 등 사회적 대화 확산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 착한일터 인증, 찾아가는 힐링캠프 운영 등을 통해 미조직노동자 보호 사업을 시행했다.

또 노사갈등 조정중재단 운영을 통해 노사분쟁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도가 독립된 사무국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거버넌스를 강화한 성과”라며 “향후 노사민정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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