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포츠와 육성 시뮬레이션이 만났다...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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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포츠와 육성 시뮬레이션이 만났다...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110여 종 마선수들 및 ‘나만의 선수·나만의 팀’ 만들어가는 재미 솔솔
  • 강민수 기자
  • 승인 2019.12.14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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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프로야구슈퍼스타즈
게임빌 모바일 스포츠게임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사진=게임 캡처]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게임빌이 6년 만에 선보인 모바일 스포츠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이 게임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 최신작이다. 국내 1700만,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는 게임빌 대형 IP로 MMORPG의 홍수 속에서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겜프야)를 시작하면 기본 조작법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그래픽은 풀 3D로 바뀌었지만 이전 시리즈부터 이어진 SD스타일 캐릭터 디자인 감성은 여전하다.

메인 화면은 로비에서 시작한다. 눈 여겨볼 메뉴는 좌측 하단에 있는 ‘트레이너’ 메뉴다. ‘트레이너’는 전작 ‘마선수’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메디카’, ‘킹타이거’, ‘레온’ 등 시리즈 최다인 총 110명 마선수가 등장하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트레이너 성장’, ‘트레이드’, ‘큐브 변환’과 ‘덱 관리’, ‘도감’으로 연결된다. 트레이너는 매일 3회 주어지는 ‘우정 영입’ 메뉴를 비롯해 게임 내 재화 소비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다.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로비 [사진=게임 캡쳐]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로비 [사진=게임 캡처]

기본적으로 로비에 나타나는 것은 메인 트레이너로 설정된 매니저 ‘리나’다. 하지만 로비 화면 우측 상단 앰블럼을 누르면 대표 트레이너 설정에서 확보한 트레이너 중 원하는 마선수로 교체도 가능하다. 해당 메뉴에서는 앰블럼, 구단명, 유니폼 등 다양한 설정을 손쉽게 바꿀 수 있다.

겜프야 트레이너 마선수는 선수를 훈련시키고, 시합에 활용할 수 있는 슈퍼스킬을 전수해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포지션과 등급, 육성 선수와 상성을 고려해 트레이너 덱을 효율적으로 구성해야 좋은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 복잡한 것 같지만 추천 구성을 활용하면 간단히 세팅하는 것도 가능하다.

‘선수 메뉴’에서는 선수 관리, 팀 관리가 가능하다. 타순과 계투 순서, 수비 포지션 등 세부 설정도 가능하지만 역시 자동배치를 사용하면 효율적인 포지션을 구성해준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나만의 선수’를 성장시키는 육성 모드로 들어간다. 커스터마이징을 거쳐 1명 이상 선수를 육성하게 되면 ‘경기모드’에 ‘데일리 매치’가 오픈되고 본격 게임 플레이가 시작된다.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게임설명 [사진=게임 캡쳐]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게임설명 [사진=게임 캡처]

나만의 선수 육성은 6주간 진행되며 한 주에 4턴씩 총 24턴이 주어진다. 선수는 주어진 턴마다 ‘연구소’, ‘훈련장’, ‘구단사무소’, ‘숙소’ 등의 시설을 이용해 6가지 기본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한 주를 마무리하면 ‘리그 경기’에 출전하게 되는데 리그 경기에서 조 1위로 마치면 ‘챔피언 매체’에 진출해 2턴이 추가로 주어진다.

나만의 선수는 ‘라임빌’ 마을에서 시작한다. 수동으로 선수를 움직여 맵을 돌아다니며 NPC와 대화할 수 있고 대화 중에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나만의 선수’ 훈련 과정에서는 ‘체력’과 ‘기분’을 고려해 효율을 높이고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스킬 포인트’, ‘G포인트’를 적절히 활용해 스킬을 획득하고 알맞은 장비를 구입해야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선수와 트레이너 상성이 잘 맞는다면 ‘특별훈련’과 ‘개인지도’ 이벤트가 발생해 훈련 성과가 극대화 되고 특별한 추가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선수 육성이 끝나면 ‘선수 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를 통해 선수 등급이 책정되는데 포지션별 가산점이 있는 능력치와 스킬이 존재하므로 전략적인 육성이 강력한 팀을 만드는 기초가 될 수 있다.

[사진=게임 캡쳐]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게임 화면 [사진=게임 캡처]

게임 핵심 콘텐츠는 ‘플래닛 리그’, ‘슈퍼스타 리그’, ‘데일리 매치’로 볼 수 있다. 볼륨의 크기는 이전 작들에 비해 방대해 졌다.

구체적으로 ‘플래닛 리그’는 은하계 7개의 행성에서 개최되는 야구 리그다. 나만의 선수를 2명 육성하면 오픈된다. 슈퍼스타 리그는 우주 최대, 최고 야구리그로 수 많은 구단들과 순위를 경쟁하는 콘텐츠다. 데일리 매치는 미니게임 형식으로 매일 도전 과제를 플레이 하는 게임이다. 나만의 선수를 1명 육성하면 오픈된다.

겜프야는 완성도 높인 그래픽과 사운드도 특징이다. OST와 효과음, 배성재 아나운서 실감나는 경기 중계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풀 3D로 진화한 그래픽은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게임환경을 구현했다. 간편하지만 손맛을 느낄 수 있는 UI를 적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한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출시 이후에도 소셜 기능을 강화하고 육성 시나리오와 트레이너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성을 더욱 향상시켜 비라이선스 모바일 야구 게임의 신기원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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