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졸속행정 규탄한다! 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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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졸속행정 규탄한다! 집회 가져
정기총회 앞두고 학현리 이장 월권행위 중지하라!
이장 측 마을기금 회계자료 증빙 서류 거부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V/S 마을 이장=점입가경
  • 권오정 기자
  • 승인 2019.12.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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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마을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이하) 대표자 연합회에서는 청풍면사무소의 졸속행정을 비판하는 집회를 13일 오전 10시 청풍면사무소 앞 삼거리에서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상 학현리 윤희준. 하 학현리 이승길 노인회장, 김순자 부녀회장, 연설과 청년회 이춘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학현리 대표자 연합회(노인회.부녀회.청년회)에서 청풍면사무소 앞에서 졸속행정과 이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학현대표자 연합회]
학현리 대표자 연합회(노인회.부녀회.청년회)에서 청풍면사무소 앞에서 졸속행정과 이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학현대표자 연합회]

대표자 연합회 측은 현직 이장이 “제천시 이‧통‧반장 임명에 관한 조례 및 규칙“에 벗어난 행위를 하고 있다며, 이장은 행정적인 보조역할과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해야 할 이장이 주민의 총회까지 개입한다고 비난했다.

또, 그동안 학현리 이장은 2년 동안 주민들을 무려 6차례나 고발하는 등 주민갈등만 고조시켰다며, 이러한 이장의 눈치를 보며 행정을 보는 청풍면을 싸잡아 비난했다.

앞서 마을 주민 총회 개최를 위해 학현리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에서 지난 11월 26일 총회 날짜를 결정 청풍면사무소에 문서를 통해 전달했다.

하지만 이 마을 이장인 A 씨는 12월 15일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에서 개최하는 총회는 불법이라며 반발 현수막까지 개첨하며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와 대립하게 된다.

노인회.부녀회.청년회에서 집회도중 청풍면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학현리 대표자 연합회]
노인회.부녀회.청년회에서 집회도중 청풍면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학현리 대표자 연합회]

이에 사태가 악화되자 마을 주민 B 씨가 중재에 나서기 위해 날짜 조정에 나섰지만 “이장 측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민민간의 갈등이 고조되며” 심지어 학현리 대표자 연합회는 청풍면사무소 앞 등 5곳에 집회신고를 통해 면사무소의 졸속행정에 대해 규탄대회를 가졌다.

학현마을 대표자 연합회 측은 현재 이장인 A 씨와 새마을 지도자 C 씨 에게 2018년 2019년도 회계자료 지출 증빙 서류 (영수증, 통장 사용내역, 지출결의서)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장인 A 씨는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제천시의 행정보조업무를 맡고 있는 이장이 마을발전기금의 금전관계까지 개입하는 등 이, 통반장 업무에 벗어난다는 비난이 일고 있어 시의 이, 통장 업무에 관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한편 학현리 최응수 청년회장은 제천시의 행정이 변하지 않으면 제천시는 희망이 없다.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서는 우선 제천시의 행정이 행정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시민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을 자각[自覺] 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며, 읍면동 단위의 이·통장의 자각과 마을 주민들의 자각[自覺] 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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