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 3월 진행한 ‘우수협력사 간담회’에 이어 지난 10일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협력사와 시공품질 개선을 위한‘동반성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반도건설 임직원 및 60여개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도유보라’아파트 시공품질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반도건설은 이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전문 강사의 최신 기술공법 교육을 제공해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나눴다. 이어 공사현장에서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시공사와 협력사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도건설은 또 △업무현장 개선사항 토의 △최신 법규 및 제도 공유 △계약 절차 및 조건개선 등을 논의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기술 및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는 “협력사의 발전이 곧 반도건설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 발굴된 다양한 애로사항 해소를 비롯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을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반도건설]
[사진=반도건설]

한편, 반도건설은 앞으로 협력사와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 및 워크샵을 개최, 수평적 상생구조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엔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협력사와 기업의 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