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어달항 안전시설 보상공사 완료 모습. [사진=동해시]
동해 어달항 안전시설 보상공사 완료 모습. [사진=동해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는 방파제 외곽시설 T.T.P 및 상치 보강, 항내 준설, 안전난간 등을 설치하는 ‘어달항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고파랑 발생시 방파제 안전사고 예방 및 배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방파제 외곽시설 T.T.P 및 상치 보강공사, 항내 바닥 암 제거 등 항내 준설, 길이 370m의 방파제 안전난간 설치, 어선 접안용 방현재 98개소 보강 등이다.

경창현 해양수산과장은 “향후 어항 및 마을 경관사업, 유휴시설 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 어촌뉴딜 300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하여 동해시 해양관광·정주여건·수산업 분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대표적 소규모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으로 2021년까지 전국 2300개 항·포구 중 총 300개를 선정,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재생·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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