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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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11번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 지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11번가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커머스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11번가는 지난해 9월 신규 법인으로 출범하면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커머스포털’(Commerce Portal)로 진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상품정보 제공부터 △검색 △결제 △배송 △반품·환불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 11번가는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론칭 했다. 쉬운 반품과 빠른 환불을 통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 ‘안심환불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반품 물품을 수거하는 '홈픽 서비스', 고객과 판매자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메신저 형태의 알림서비스 ‘11톡’, 결제 편의성과 적립 혜택을 강화한 ‘SK페이’ 등을 선보였다. 

또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쇼핑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했다. 인기가 급상승한 상품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실시간 쇼핑 검색어 서비스’를 시작하고, 고객들이 직접 등록한 동영상 구매 후기를 통해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도록 ‘동영상 리뷰 꾹꾹’ 서비스를 도입했다. 가격비교와 제품 트렌드, 사용 후기 등 유용한 쇼핑정보를 알려주는 ‘11번가 콘텐츠’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 고객들이 쇼핑의 시작을 11번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판매자들을 돕기 위한 행사도 꾸준히 펼쳐 나갔다. 이커머스 업체로는 유일하게 지난 4~6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판매자들에게 ‘판매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지원했으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11번가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나눔의 시작’ 프로모션을 실시해 판매 수수료를 인하해 주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11번가 MD들이 전국의 판매자를 직접 찾아가는 지역 간담회도 꾸준히 실시, 지난 7월 부산·경남을 시작으로 8월 광주·호남, 10월 대구·경북 지역 판매자들을 직접 찾아가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공유, 동반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올해 11번가는 구매 고객과 판매 고객 모두와 소통하며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11번가의 역량을 모아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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