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보도제작 직원들이 선거방송법제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티브로드]
티브로드 보도제작 직원들이 선거방송법제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티브로드]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티브로드가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와 재보궐선거에 앞서 태광산업 대전연수원에서 지역채널 방송실무자 선거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브로드 전 권역 SO 취재기자와 촬영기자, PD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선거와 언론 관계 △언론기관 공정보도 의무 규정 △선거방송 심의 및 토론 △언론을 이용한 선거운동 주의사항 △여론조사와 결과 공표 금지 등 유권자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한 방송 정보 공정성과 그 기준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송재혁 티브로드 4.15선거방송기획단장은 “내년 선거는 특히 SNS 등을 통한 가짜 뉴스나 미확인 소문이 그 어느 선거보다 무분별하게 유통될 소지가 높은 만큼 일선 실무자들부터 각종 정보에 대한 사실 검증과 정보 활용 방식에 보다 전문화된 안목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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