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더 아나벨라 웨딩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협력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 및 가족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유공자 표창과 사업성과 영상보고, 드림스타트 어린이 발표회 및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어린이들은 기타합주와 발레, 태권도 등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공연장 로비 전시공간에는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전시와 페이스페인팅, 벌룬마임쇼 등도 진행됐다.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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