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가운데) 교수[사진=영남대병원]
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가운데) 교수[사진=영남대병원]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Asian Pacific Prostate Society; APPS)’에서 최우수 포스터 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영휘 교수는 고령의 전립선암 환자에서도 로봇이용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이용하여 기존에 권장되어 오던 방사선 치료에 비해 생존율 감소가 없다는 것을 검증했다.

또 이 치료법을 통해 비교적 젊은 70세 초반에서 중반의 전립선암환자에서는 생존율이 더 높은 방법임을 검증해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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