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길작은도서관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신길동행정복지센터와 합동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신길작은도서관 [사진=시흥시]
신길작은도서관 [사진=시흥시]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건축공사를 진행,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조성을 위해 건립된 신길주민문화센터(단원구 삼일로 42-7) 4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연면적 264㎡ 규모로 종합자료실과 휴게실이 설치됐다.

작은도서관은 7천400여권의 장서와 신문·잡지를 소장하고 5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며,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개관식에는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축하공연과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초청됐으며, 신길동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쿠키만들기’ 체험행사와 커피체험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신길동 주민들의 생활독서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미래 지식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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