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맘스터치 지사장들의 고용안전 보장 요구 호소문과 관련해 해마로푸드서비스측이 수용하는 입장을 전했다.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최대주주인 정현식 회장의 사모펀드 지분 매각과 관련해 12일 입장문을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입장문에서 “회사는 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보장을 약속한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은 물론, 변화와 혁신에 있어 직원들의 협조와 양해를 구하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향후에도 가맹점 운영 등에 일말의 피해가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해마로푸드서비스 입장문’ 전문입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최대주주인 정현식 회장의 사모펀드 지분 매각과 관련한 최근 여러 우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회사는 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보장을 약속 드립니다.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은 물론, 변화와 혁신에 있어 직원들의 협조와 양해를 구하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련의 기사와는 달리, 해마로푸드서비스와 맘스터치는 이전과 다름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향후에도 가맹점 운영 등에 일말의 피해가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금의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있기까지 매 순간 함께한 임직원과 가맹점주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노사가 협력하여 더 좋은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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