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도시공사]
환경정화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생활환경부는 지난 11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청 행정타운 입구와 경전철 시청역 인근 금학천변 2km 구간을 청소하는 ‘맑은천 살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부서별 특성에 따른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해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와 물자 지원, 공익메시지 전파, 취약계층 무료 체육강좌 등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도 처인구 일대의 생활 쓰레기 수거와 용인 전역의 공중화장실 관리 등을 담당하는 생활환경부가 지역의 하천을 보호해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이루어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범석 부장 등 직원들은 업무 지장을 피해 퇴근 시간 이후 두 시간 넘게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50kg 넘는 비닐, 낙엽, 폐타이어, 공병, 캔 등 각종 폐기물과 불법 투기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생활환경부는 내년에도 활동지역을 넓혀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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