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성근)는 지난 10일 JK웨딩홀에서 2019년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시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의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의 당면한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0월 복지축제 ‘행복한 복지놀이터’ 를 여기 계신 위원님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라며 “올 한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7명, 실무협의체 29명, 실무분과 102명(9개 분과), 전문위원회 8명, 읍면동협의체 314명으로 총 49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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